포스코 추진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 스타트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대단지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
2022-11-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4일 대전에 추진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2월 7일에서 13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 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동이행방식으로 시공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는 포스코건설 주관 하에 모든 단지의 품질은 동일하게 시공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입지부터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가 높은 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