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취임

이장우 대전시장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나갈 것"

2022-11-04     김용우 기자
송하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신임 회장에 송하영 전 한밭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총 3년으로 오는 2025년 10월까지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4일 지사 2층 강당에서 제3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사는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해 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식 자리에 참석해 송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의 제33대 회장 취임을 축하한다"며 “대전시도 적십자사와 발맞춰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