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자협회·신창등향봉사단, 6일 가래떡 나눔 행사 추진

-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일원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2022-11-0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기자협회(회장 최형순)와 아산시 신창등향봉사단(단장 조성연)는 6일(일) 오전 9시부터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일원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우리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래떡과 홍보용 쌀 등을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한해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최근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북돋아 주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독립기념관, 천안농협,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천안시농업경영인연합회, 백석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천안공주낙농조합, 남양유업, 피알애드컴, 농업회사법인(주)명성, 예산중앙농협, 배방농협 등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형순 천안시기자협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우리 농산물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연 신창등향봉사단장은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