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한·일 차(茶)문화 교류
한국과 일본의 다도(茶道) 문화체험 운영
2022-11-0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 한국과 일본의 다도(茶道) 문화체험을 대전시민과 일본 쓰쿠바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다도 문화체험은 대전평생학습관과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협업으로 한국의 녹차와 일본의 말차 등 그 외 필요한 다구 일체를 사전에 쓰쿠바시 국제교류협회와 서로 교환하여 진행하였다.
교육은 1, 2부로 나누어 한·일 양국의 전통 다도 유래와 예법, 차이점 등의 내용으로 한·일 전통다도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에 운영하였다.
권태형 관장은“한국과 일본의 전통 다도체험을 통한 상호 문화학습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