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검사국, 농·축협의 자체감사조직 역량강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충남검사국은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 온주지점에서 지역검사국과 자체 검사팀이 함께하는 합동감사를 7일 실시했다.

이번 진행된 합동감사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금융권 횡령사고와 관련하여 농·축협 사고근절을 위한 자체 자정기능 제고와 감사기법 전수 등으로 농·축협 자체 감사원의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사고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용권 국장은“이번에 시범 실시된 합동감사는 농·축협 자체감사팀과 지역검사국간의 사고예방에 대한 연대의식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며 “사고예방을 통한 농·축협의 재산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