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휘트니스 김종문 대표, '남 모를 사랑나눔' 귀감
지난 5년 묵묵히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나눔 봉사 실천
2022-11-08 김거수 기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대전지역 대표 휘트니스(fitness) 기업인 JM휘트니스 김종문 대표의 ‘남 모를’ 선행이 화제다.
김 대표는 지난 5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봉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격언을 따라 겨울 추위를 따뜻한 나눔으로 녹이고 있는 것.
김 대표는 지난 5일에도 뜻을 함께하는 JM휘트니스 임직원, 가족 등 40여 명과 함께 사랑 나눔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대표는 ‘일상처럼’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단 한번도 생색을 내지않고 조용히 ‘남 모르는’ 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문 대표는 “작은 마음과 관심이 모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면 누구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과 이웃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김 대표는 “자녀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커가는 자녀들과 함께 매년 기부, 봉사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