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다중이용시설 긴급안전점검 실시

2022-11-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시민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형 인명사고를 대비해 현장 안전조치 및 매뉴얼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배미수영장, 배방스포츠센터, 영인산산림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안전점검을 통해 우수한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미흡한 시설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현장조치행동 매뉴얼 현행화로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