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KTX로 새벽을 열다' 출판기념회

26일 오후 4시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서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2011-11-24     이재용

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 갑)이 오는 26일 오후 4시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자서전 ‘KTX로 새벽을 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판되는 ‘KTX로 새벽을 열다’에는 양의원의 지난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정치적 신념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으며, 7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내용과 사진 에세이가 함께 실렸다.

이밖에도 자서전에는 양의원의 어린시절을 비롯해 가족이야기, 의정활동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마라톤 매니아로 유명한 양 의원의 마라톤 정치와 신념이 담겨져 있다. 또한, 자서전의 뒷부분에는 ‘사진으로 보는 자서전 화보’가 실려있기도 하다.

양 의원은 “책을 출간하면서도 낼까 말까 여러 번 고민을 했다. 장고 끝에 책을 펴내기로 한 것은 7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지금 정리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 정리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 같았고, 현실감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그는 “해준 것은 전혀 없는데, 일방적으로 주는 사람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그러한 분들 때문이라도 나는 최선을 다해 바르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김진표 원내대표, 박지원 前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