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 ‘총력’
내달 12일까지 특별치안활동 전개
2022-11-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내달 12일까지 연말연시 외국인 범죄예방과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외사계와 외국인자율방범대는 외국인 식당, 식품점 및 외국인 유락시설이 밀집돼있는 천안시 신부동 일대를 순찰했다.
순찰과 함께 외국인 식당 등에 방문해 마약 및 주취폭력 등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했고, 자체 제작한 온라인 홍보웹 ‘폴포유(Pol For You)’ 홍보에도 나섰다.
조재광 천안동남경찰서장은 “평온한 연말연시와 안전한 천안을 위해 내·외국인의 주취 폭력 범죄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자체와 함께 유흥업소 불법행위 관련 함동점검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