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와 오는 11일 개최

2022-11-1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와 오는 11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국제 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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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선문대에 따르면 ‘국제통일 심포지엄’은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평화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적 통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하채수 박사(민주평통 자문위원, 선문대 사무처장)가 사회로 나서고,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안제노 책임연구원이 ‘국제 정세와 한반도 평화–이상과 현실’이라는 주제 발표에 나선다.

그리고 방민소(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한국), 오리카사 아야카(선문대 신학과, 미국), 요코무로 히토미(선문대 대학원 한국학과, 일본), 순간린(선문대 글로벌한국학과, 중국), 응웬티 부이(선문대 대학원 교육학과, 베트남), 자흔기르(선문대 컴퓨터공학부,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정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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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통일 심포지엄은 ‘대학생의 입장에서 본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라는 제목으로 2012년부터 유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건의를 위해 시작했으며, 76개국 1,67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 선문대에서 지속해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