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급식소 집합교육 및 우수급식소 시상식’ 성료

9일, 위탁 운영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장·교사·조리사 집합교육등 실시

2022-11-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9일 ‘2022년 원장·교사·조리사 집합교육 및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

‘자외선 살균 소독기, 살균력 100%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합교육은 조리실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유도하고자 이뤄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 해 어린이급식소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40개 기관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규모별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과 센터 사업 참여도를 기준으로 우수급식소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은영 센터장은 “이번 시상식이 시설장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9월 개소한 센터는 현재 동구 관내 198개 어린이급식소에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와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