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위원회 ‘동심’, 우리마을 권리 사진전 개최

아이들이 직접 찰영한 아동권리사진 전시 열려

2022-11-11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위원회 동심 ‘우리마을 권리 사진전’을 개최했다.

어린이위원회

어린이위원회 동심은 아이들이 행복한 우리마을을 위해 지역사회를 직접 둘러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여 대안방법을 찾아 개선을 요구하는 위원활동이다.

우리마을 권리 사진전은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어린이위원회 동심이 직접 마을을 탐방하며, 권리와 관련한 현장들을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아동과 봉사자들이 직접 촬영한 총 30장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고, 대덕구청 청년벙커 와글와글 광장에서 11월 11일(금)부터 11월 16일(수)까지 6일간 전시가 진행된다.

최명옥 관장은 특히 “어린이위원회 동심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 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한 모습이 감명 깊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권리 감수성을 가지고 우리 마을의 문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