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의류 기부,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대청호시설팀, 소외된 이웃 위해 옷캔에 의류 50점 전달

2022-11-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처 대청호시설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일 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옷캔을 찾아 의류 50여 점을 전달했다.

대청호시설팀,

공단 대청호시설팀 직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내·외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옷캔을 통해‘비대면 의류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

옷캔은 외교부 소관 NGO단체로‘누구나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부 받은 옷을 국내 취약계층 및 제3세계 소외계층(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전달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