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의원, 모교 대신고서 '꿈과 희망' 특강

"수능점수 관계없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인생 바뀐다"

2011-11-25     이재용

자유선진당 이재선 국회의원(대전서구을, 보건복지위원장)이 25일 자신의 모교인 대전대신고에서 300여명의 3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주제로 경력담 위주의 특강을 펼쳤다.

이날 이 의원은 특강에서 “젊었을 때부터 큰 포부와 꿈을 갖고 하나씩 실천해 갈 때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수능점수에 관계없이 지금부터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의 집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가수 신승훈씨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박경철씨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의원은 “내가 국회의원 3선이 된 것도 어릴 적부터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면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그 목표를 이루게 됐다”며 “목표를 정한 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멘토로 삼고, 그 꿈을 위해서 강한 의지를 갖고 실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7일에도 서대전고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를 갖고, 특강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