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평생교육원, ‘천안시 평생학습 한마당’ 참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제13회 천안시 평생학습 한마당’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 대학 평생교육원은 그간 진행해왔던 전시, 홍보, 체험행사 등을 동시에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평생교육원의 특별과정인 ‘충남천안시민대학 과정’의 성인 학습자들로, 각 과정에서 갈고 닦으며 노력한 결과를 발표하고자 나섰다.

이들이 참여한 부분은 ‘또 다른 내 삶을 찾아보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사진과정(전시부문)과, ‘가을의 행복을 느끼는 커피와 쿠킹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바리스타 과정, 쿠킹 클래스 과정(홍보·체험부문)이었다.

그리고 ‘차 문화를 통한 힐링과 웰빙을 느끼는 시간’은 아름다운 우리 차 과정(홍보·체험부문) 학습자들이었다.

특별히 ‘사랑의 하모니’ 합창과 ‘춤’을 주제로 한 단체 공연은 별도로 오는 25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카페 화수목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참가한 모든 학습자들의 그간의 노력이 감동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은 일반과정, 특별과정, 충남천안시민대학과정 등 시민과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적극 개설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