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11바둑대회 성료
초등부부터 70대 선수들까지 다양한 세대 참가
2011-11-27 서지원
청양군(군수 이석화) 2011바둑대회가 지난 25일 바둑동호인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둑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포함돼 있으며, 어느 스포츠보다 두뇌싸움을 요하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세대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바둑이란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다”며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둑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