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타트업 아이콘 챌린지 성료

대전·충남 1인 창조기업, 진흥원 보육기업 간 성과 공유의 장 마련

2022-11-15     김용우 기자
2022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2022 스타트업 아이콘 챌린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충남권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대전 문화콘텐츠 우수 창업기업, 창업관련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창업전시관 운영과 전시기업 IR, 표창 및 시상, 우수기업 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창업전시관은 대전 5개사(이엠시티㈜, 테바소프트㈜, 자성스포츠, (주)사운드플랫폼, ㈜듀얼헬스케어, ㈜라온에이엔씨), 천안 2개사(㈜사월, 복다담), 충남 2개사(렙톤소프트, 웜블) 등 총 10개사가 참여해 성과전시 및 참관객 대상 IR을 진행하였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과 창업진흥원장상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개사((주)이엠시티, ㈜사운드플랫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개사((주)사월, 렙톤소프트) 및 창업진흥원장상 1개사(테바소프트(주))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격려했다.

이외, 표창 기업의 우수 사례발표와 참관객의 우수 창업전시기업 투표 및 소정의 상품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충남권의 창업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의 성과공유와 교류의 시간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의미있는 네트워킹 자리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속적으로 서로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