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협 대전충남지부,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 실시

2022-11-1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탄봉사는 흥진에너지 연탄공장을 통해 1000장의 연탄을 구입해 후원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독거노인, 영세가정 등 취약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어머니봉사단과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을 배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지원은 많으나 후원 참여율이 상당히 저조해 어려운 실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연탄배달까지 직접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마다 연탄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