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동주택 거주 주민 대상 운영 교육 실시
90개 단지 관리자 대상 공동주택 효율적 관리 방법 교육
2011-11-28 이재용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90개 단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이철호 감사가 강사로 나와 관리비 집행방식, 동별 대표자 선출 방식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대전북부소방서 예방대응과 이승환 씨와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우희갑 경사가 공동주택 단지의 소방안전과 방범에 대한 교육도 펼쳤다.
유성구 관내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0개단지 6만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구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9개 단지에 시설 개선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공동주택의 관리와 올바른 주거문화 조성에 관리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구에서도 노후 주택단지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공동주택 거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