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실시

2022-11-16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군은 지난 15일 소원면에 위치한 시목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참사를 통해 생활 속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으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및 교통안전 관련 안전수칙을 알리고자 태안교육지원청 주관 안전한국훈련과 연계돼 실시됐다.

군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신현경 전임강사를 초청해 △실내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법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보행자 안전수칙 △횡단보도 이용방법 △교통표지판 이해 등을 교육하고 안전용품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 및 노인 시설을 방문해 안전문화 운동 홍보에 나서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