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토지주택연구원, 주거안전지원 사업 등 후원금 600만원 전달

2022-11-17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16일,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김홍배)과 주거안전지원 사업 및 시설아동 선물지원 사업 후원금 6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LH토지주택연구원장

LH토지주택연구원은 2015년부터 장학금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소외계층 아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지원, 개보수 지원, 선물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빈곤아동 6가정에 지원되어 가정 내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또한 의류, 운동화 등 시설아동 30명이 희망하는 각기 다른 선물을 임직원이 직접 포장하고 전달한다.

LH토지주택연구원 김홍배 원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아동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아동에게 선물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승인 대전지역본부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펼쳐주시는 LH토지주택연구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을 향한 임직원분들의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