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청소년 비행 막자" 대전동부서, 합동 순찰
2022-11-18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7일 자양동 대학가 주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심리적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비행 및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한 대학가(번화가) 중심의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이다.
경찰, 협력단체, 각 대학별 청년안전지킴이(캠퍼스폴리스)가 도보순찰하고, 범죄예방 관련 캠페인과 상호 치안의견 교류를 병행하여 실질적인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경찰서장은 “안전한 동구를 만들고자 하는 한 마음으로 함께한 연합 순찰이 동부 치안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 활동을 통해 공감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