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보고 듣고 나누니, 꿈길이 더 잘 보여요"

2022-11-1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대회의실에서 대전도마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분야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 행사는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교육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 멘토(장학사 및 주무관)와의 만남 - 교육행정 공무원, 교사·장학사 이렇게 될 수 있어요. △ 각 부서 탐방 △ 진로 특강 – 나의 꿈 비전 갖기로 체험을 진행하였다.

멘토와의 만남은 지원청에서 근무하는 주무관과 장학사가 모둠 학생들에게 하는 일과 진로 준비 과정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안내하였으며,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학생들은 멘토들의 근무 부서를 실제로 탐방하였다. 이어 진로 특강에서는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도록 진로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도마중학교 2학년 신○흔 학생은 “교육공무원과 장학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고, 진로에 대한 특강도 매우 재미있어서 유익하였다.”라고 하였다.

임민수 교육장은 “교육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