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수능 부정행위자 9명 적발
2022-11-1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자가 대전지역은 9명으로 파악됐다.
종료 후 답안지를 작성한 사례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4교시 응시요령 위반이 2명, 반입금지 물품소지도 2명 적발됐다.
대전지역에선 2020학년도에는 5명, 2021학년도는 8명, 2022학년도엔 5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된 바 있다.
부정행위자는 부정행위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고 다음해 응시자격 박탈까지 가능하다.
한편 수능 응시현황을 발표하지 않은 서울, 충남, 세종, 울산, 경남, 전북,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나온 부정행위는 총 6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