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예술가의집에서 ‘후원자의 날’ 개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자 예우 행사
2022-11-18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2일 대전예술가의집 3층 중정에서 ‘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후원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2개 기업과 소액 기부 대표자 1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행사는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부 실적 안내, 감사패 수여, 축하연주, 대전청년작가장터 전시장 관람, 네트워크 파티 순으로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의 기부금은 2009년 설립 이래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후원으로 누적 금액 총 2,617,768천원을 달성했으며, 재단 사업 지정기부금(207,600천원), 지역 문화예술 단체(개인) 지정기부(2,400,433천원), 소액기부(9,735천원)로 모금이 이루어졌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더불어 지역 예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내 예술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정기부, 대전예술가치22, 대전예술 씨앗(SEE-ART), 오프라인 소액 후원(CMS), 크라우드 펀딩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전예술 씨앗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문화예술을 위한 일시·정기 소액후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