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행복메신저 19명 초청 격려

어르신 건강상태 확인 및 말벗해드리기 등 안전 확보 역할 수행

2011-11-30     이재용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0일 홀로 사는 노인 등 주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는 행복메신저 19명을 초청해 구민사랑방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복메신저들은 행복지킴이 핸드폰으로 올해 100여 회의 상담활동을 하며 건강상태 확인, 말벗 해드리기, 민간자원 연계 서비스 등 198명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박용갑 구청장은 “바쁜 일상생활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할애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메신저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전령사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