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2 소담이 대담해 행사’ 잔잔한 감동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소담동과 주민자치회는 19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소담이 대담해 행사’를 개최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사내용은 △1층 다목적홀에서 ‘공연’, △복컴 B동 2층 ‘스탬프 투어 및 전시회’, △복컴 B동 4층, 2층, 중앙정원(1층)에서 ‘체험 및 참가’, △복컴 외곽 입구 중앙정원(1층)에서 ‘플리마켓 및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해 주민들은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유쾌한 마임 공연과 크리스마스 스토리텔링 매직쇼, 모여라! 골든벨 프로그램 진행돼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저희 소담동 복컴이 늘 가까이에 있지만 실제로는 잘 모른다는 생각에서 오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행사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오늘 스탬프 투어를 통해서 저희 화분 콘셉트로 설계된 아름다운 복컴을 잘 즐겨주시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서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렇게 멋진 날 또 우리 지역 주민들 우리 소담 주민들과 함께 이런 행사에 제가 참여할 기회가 돼서 너무 다행스럽고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을 주민들과 오랜만에 눈을 맞추시고, 함께 오늘 하루를 즐기시면서 그동안 못 나눈 점을 아주 많이 나누시며,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그런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나아가 “따뜻하게 겨울나시고 내년 봄 또 우리한테 큰 희망이 오는 그런 해로 이렇게 미리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도 하시고,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렇게 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응원 나온 김학서 부의장과 지역구 시의원 김현미 시의원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 응원해주시고, 성원해 주시며, 혹시 부족한 게 있어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현미 시의원은 “의정 활동하면서 정말 저희 주민분들께서 더 많이 활동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늘 행사는 저희 소담동 주민분들이 주인이고, 그리고 주인공인 자리이며, 오늘 여러분들 힘껏 응원하겠으며, 가장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