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구성동 주공 3단지
재건축 성공 모델의‘본보기’
임길성 조합장, 뼈를 깎는 심정으로 사업추진…
지난 2001년 7월 28일 천안시 구성동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길성씨(48)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그동안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계인 여러분들의 합심협력아래 1,038세대(가구수 1,029 및 상가9)가 완공단계에 있어 재건축성공의 모델로 본보기가 되어, 전국 재건축사업조합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재건축사업성공으로 ‘천안시 모범상’ 수상
전국의 재건축사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완전성공이
그리 쉽지 않은 상태에서, 임길성 조합장은 국가 공기업에서 18년간 근무한 경험(기획·평갇경산손익·기업회계·행정 등)을 바탕으로, 주민간의
의견조정·치밀한 기획과 엄정한 공사관리·시공사와 수시 의견교환으로 깔끔한 공정관리 등 전반적업무를 효율성있게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재건축조합 이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고 또, 천안시에서도 그 어려운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아
‘천안시 모범상’을 받은 임길성씨는, 충남 곰두리봉사회 사회복지 고문직을 맡고 있으면서 이지역 장애인 편의를 돕는 자동차지원 및 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온 봉사자이다.
성공의 열쇠는 정직과 투명한 경영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林吉星 조합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함을 토대로 매사 투명하게 경영을 오픈하고 원칙을 중요시해 순리적이고도 합리적으로 업무를 집행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 모두가
저와 함께 고생한 조합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아낌없는 협력으로 본사업이 성공리에 이뤄진 결실”이라며 그 공을 지역민들에게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