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수험생을 위한 힐링 야외극장’ 운영

24일~12월 2일 매주 목 금요일 시민광장 LED 전광판에서 영화 상영

2022-11-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ㆍ금요일 4일 동안 엑스포시민광장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수험생을 위한 힐링 야외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을

이번‘수험생을 위한 힐링 야외극장’은 그동안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이 친구와 함께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관람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극장은 15M×8M 크기의 대형 FHD급 LED 전광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영화 상영을 위해 마블ㆍSFㆍ액션ㆍ과학ㆍ코믹ㆍ재난 등 다양한 장르의 4K 블루레이를 준비하였고, 관람객을 위한 150석 의자와 무릎담요도 제공한다. 영화 상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부터, 2회차는 오후 1시부터이다.

‘수험생을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엑스포시민광장 내 카페테리아는 수험생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간식 품목 등을 기존 가격보다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 2~3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관람권을 수능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는 학생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공부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시민광장을 찾아 한밭수목원 등 주변 관광과 영화관람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