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첫 파트너에 (주)에이치원건설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종합건설사 ㈜에이치원건설과 스폰서십 협약 체결
2022-11-2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종합건설기업인 ㈜에이치원건설이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K리그2 도전을 후원하는 첫 번째 파트너로 나선 것.
에이치원건설은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21일 천안시청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내년 시즌 준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으며, ㈜에이치원건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뛰게 된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에이치원건설은 그동안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내년 시즌 중위권 순위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바람이다. 이번 후원으로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중구 에이치원건설 대표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구단의 프로리그 도전을 응원하며, 그 과정에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원건설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이익을 나누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