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통시장 통합회장, 전 김석훈 회장 출마선언

- "전통시장 주차장 관리권과 복숭아 축제를 찾아오겠다" -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지역 특산물 지역박람회 유치 - 명절 3일전에는 지역 사람들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5일장과 협의

2022-11-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전통시장 상인회 통합회장에 출마한 김석훈 회장은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전통시장 주차장 관리권과 복숭아 축제를 찾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옛날처럼 전통시장 주차장 관리권을 상인들에게 찾아오고, 세종시 복숭아 축제를 시장에서 개최하여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라는 당찬 계획이다.

그러면서 “전국 각 지역 특산물을 전시하는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와 "조치원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세종시와 함께 '지역 특산물 지역박람회'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함께 "고객들이 시장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김 약국 앞 도로에 건널목을 만들고, 명절 3일전에는 지역 사람들이 장사를 할 수 있도록 5일장과 협의하여 시장발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조치원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노고와 단합을 위하여 전국 관광여행을 연 1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석훈 회장 후보는 전국 상인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전국 상인연합회 세종지회 지회장을 재임 중이며, 앞으로 전국 상인연회 연합회장 출마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