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디지털 시대 '영유아 교육·보육 리더' 육성 나서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지도자과정 운영

2022-11-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는 지도자 양성을 위해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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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고지도자 과정은 코딩하루 신영수 대표, NT로봇 김경환 대표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난달 25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주간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에 있는 교직원들이 디지털 시대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와 영유아 교육·보육 △영유아 코딩의 개념 및 실제 △디지털을 활용한 영유아 교육·보육 운영 사례 △디지털 시대 리더의 이미지 경영 △로봇기술의 이해와 영유아 교육·보육 응용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 지도자 과정 수료증과 AR그림책 교육 패키지가 증정된다. 추가로 영유아 코딩 지도자 자격과정 참여 혜택과 국내외 학회 및 연수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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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 최고의 유아교육 종합 포털인 키드키즈를 탐방해 선진적인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고 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방문하게 될 키드키즈는 2001년 오픈해 현재 회원수 130만여 명에 이르며,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최고의 종합포털이다.

한유미 호서대 디지털유아교육사업단장은 “AI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영유아 보육·교육현장에 있는 지도자들이 변해야 한다”며 “이번 과정이 보육과 교육 인재양성의 새로운 방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