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중3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운영
학생 참여와 활동 중심의 공동체 활동 및 선택프로그램 운영
2022-11-2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개교 중학교 3학년 2,371명을 대상으로 「중3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상호 간의 협력과 배려로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일선 학교의 효율적인 학년말 학사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과 8개의 개인 선택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년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인 무한도전과 난타, 도우아트, 도자기공예, 라탄공예, 마크라메, 미니캠핑, 칼림바, 캘리그라피 등 흥미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활동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정흥채 원장은 “찾아가는 힐링데이를 통해 학년말 시기 중3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과 창의인성역량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