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2월 직원월례모임 개최
이기원 시장 "느낌표가 오는 조직 필요, 공직 풍토 조성 만전"
2011-12-01 서지원
이기원 계룡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12월 직원월례모임을 개최하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재편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민간인 표창으로 경제통계조사 등 통계유공으로 두마면 권은영씨 등 3명이 통계청장, 의료 유공에 필치과의원 오재혁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 계룡근무지원단 김인석 원사가 시정발전유공 시장표창, 교통안전유공에 금암동 박병환 등 3명의 모범운전자가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엄사면이 통계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경제과 홍진기 주무관이 에너지 절약 충남도지사 표창, 미래전략사업단 오주석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월례모임 자리에서 이기원 시장은 “건설과를 비롯한 전부서가 한마음으로 동계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생동감 넘치는 계룡시 조직 재편으로 느낌표가 오는 조직의 필요성을 재강조하며 내실있는 금년 마무리와 알찬 내년도 설계를 당부했다.
한편 직장교육에서 이기홍 계룡선관위 사무과장은 ▲공무원 선거관여 근절 필요성▲공무원과 선거관계▲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기부행위▲공무원의 선거 개입 사례 등 공직선거법을 알기 쉽게 풀이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