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단체협, 24일 ‘제26회 대전소비자의 날 행사’ 개최
2022-11-2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상임대표, 도정자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표)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에서 '소비자 주권 시대! 건강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6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별관 2층 식장산 홀에서 1부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2부 소비자콘텐츠연구소 이주영 소장의 특별초청 강연이 시행되고, 부스 행사는 별관 1층 102호에서 소비자 관련 정보전시,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 등이 개최된다.
특히,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승용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유태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소비자권익 유공자 15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대전광역시가 1996년 4월 15일 전국 최초로 소비자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대전지역 소비자 단체가 주관이 되어 이를 기념 하는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시행해 온 지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했다.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보호하고 자주적인 조직 활동을 촉진하며, 소비자 단체 간의 연대를 통해 소비자권익증진 활동 향상과 합리화를 목적으로 매년 1년 단위로 7개 회원단체가 사무국 업무를 하고 있다.
7개 회원단체는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사무국),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YMCA, 대전YWCA,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