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대학생과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토론회로 20대 안보의식 및 보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2011-12-02     이재용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지난 1일 2시간동안 본청 대강당에서 한남대, 목원대, 한민대 학생 20여명과 함께 2012년 보훈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른바 P세대라 불리는 20대들의 안보의식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2012년 보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토론 방식은 대학생들을 분임별로 나누어 보훈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도록 하고, 대전지방보훈청 직원이 멘토로 각 분임에 참여해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도와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P세대란 사회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열정(passion)과 힘을 바탕으로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세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