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에서 김장, 축산물 초특가 판매
2022-11-2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와 축산물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내포 직거래 목요장터 김장 큰 시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장채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김장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24일(목) 하루동안 시중가격보다 10% ~ 20%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된다.
무·배추·양념채소류는 내포장터 참여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고 선별하여 직송하며 국내산 젓갈류, 간장, 천일염 등도 준비 예정이다.
또한, 김장철을 맞이하여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한돈 특판 행사’와 시식·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장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홍성군에서 홍산마늘(300g) 200개와 내포직거래 장터 자치회에서 백설기 500여개를 증정하고, 오후 4시에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동절기를 맞아 내포장터는 11.24.(목)을 끝으로 폐장해 2023년 4월경 재개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