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복합재난 대피훈련' 실시
재난안전훈련 시범교에 지정된 오목초 방문해 훈련 실시
2022-11-2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복합(지진, 화재)재난 대피훈련 시범교로 지정된 오목초등학교를 방문해 훈련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오목초는 2022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학교로 지정됐으며, 충남교육청에서 재난안전훈련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오목초 복합재난 대피훈련에는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실제 상황을 연출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며 “어떠한 재난이 발생해도 오목초 학생들은 모두 무사할 수 있겠다”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