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미즈노'와 동행 이어가...6년째

미즈노와 재계약 체결...2018년부터 6년째

2022-11-2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미즈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6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글로벌

충남아산은 지난 23일 충남아산 전혜자 대표이사와 한국 미즈노 코니시 히로마사 대표이사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2018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미즈노와 동행을 계속 이어가게 됐으며, 다년 계약 및 후원 규모가 증액된 이번 계약으로 양 사는 신뢰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충남아산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미즈노 용품을 후원받아 프로 및 유소년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로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고, 홈경기 시 광고 및 다양한 콘텐츠 양산으로 미즈노 브랜드 가치 향상에 앞장선다.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충남아산을 후원하고 있는 미즈노는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과 스포츠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이념으로 110년이 넘은 축적된 노하우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스포츠용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축구, 골프, 야구, 배구 등 전 세계에 다양한 구단과 선수들을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코니시 히로마사 대표는 “충남아산과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이번 재계약으로 양 사가 더욱 승승장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2023시즌 충남아산의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자 대표이사는 “내년에도 미즈노와 함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코니시 히로마사 대표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미즈노의 경영 이념처럼 우리 구단도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선보여 미즈노의 후원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