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불시 복합재난 대피훈련 실시
2022-11-2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관내 지역에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지진대피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실내방송 및 경보사이렌, 실내·외 대피, 대피지원 소화 순서로 진행됐다.
천안교육지원청 이영진 행정국장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반복적인 안전훈련을 실시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