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차시책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주관 평가서 선진 주차문화 조기정착 위한 캠페인 좋은 평가 받아
2011-12-04 이재용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괘적한 도시공간조성과 선진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 주관으로 열린 ‘2011 주차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방법은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사업용 차량 주차질서 확립, 주차시설 시책 추진실적, 택시교통 불편민원 처리, 법규위반 차량 단속실적 등 5개분야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최정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효율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 시스템 추가 설치 ▲변동·괴정동 공영주차장 조성 ▲거주자우선 주차제 확대 시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단속위주의 정책에서 선진 주차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주차질서홍보 캠페인 실시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과 주차여건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차난 해소와 선진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