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세팍타크로 월드컵 개막 축하
대전서 첫 세팍타크로 월드컵 개최 13개국 500여 명 참석
2022-11-2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팍타크로 월드컵이 25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리는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은 세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오주형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윤창현 국회의원(비례) 등 주최 측 관계자 및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