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단, 지역 상생 네트워크 구축 위해 MOU

2022-11-2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 ‘2022 대전 시민랩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라미가족봉사단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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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대전 시민랩 공모 사업은 플라스틱 쓰레기 범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대전대 산학협력단 ‘그린플래그 프로젝트팀’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동구라미가족봉사단 간 지역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그린플래그 프로젝트 협업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학과 지역 중심의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지역의 탄소중립 선도 그린플래그 프로젝트 협업, ▲지역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다.

협약식에서는 공동협력 분야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그린플래그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시민 임연주씨를 표창했다.

임연주씨는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재활용 플라스틱 수거에 동참했으며, 활동실적에 따라 부여되는 마일리지 약 2,000점을 적립하는 등 가장 높은 점수를 쌓았다.

대전대 LINC3.0사업단 문화디자인기술ICC 센터장 안경환 교수는 “11월을 끝으로 약 6개월 정도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됐으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단 및 우수시민을 포함한 협력 기관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