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8회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 성료

2022-11-28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8회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도전! 키즈 유튜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대학혁신단이 주최하고 시각․영상디자인학과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으며, 대전지역 3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홍미희 교수와 컬럼앤로 김수희 대표가 ‘유튜브 제작 프로세스와 프리미어를 활용한 편집’을 주제로 강의하고, 초등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제작하고 영상을 만들어 직접 업로드 해보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한밭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재학생 7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초등학생들의 실습을 도왔다.

홍미희 교수는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임하며 유튜브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계기로 추후 건전한 유튜브 시청 및 활용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초등학생들의 이번 제8회 한밭 디자인 영재 캠프 영상 결과물은 유튜브 채널 Hanbatkids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