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기자협회, 장애인복지시설에 '사랑의 물품' 전달

장애인복지시설 '아가페'에 1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2022-11-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기자협회(간사 이지웅)는 28일 새롬에프에스(주)(대표 노영민)와 아산시 신창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아가페를 찾아 사랑의 물품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아산시기자협회는 이날 연말연시를 맞아 새롬에프에스가 후원한 100여만 원 상당의 치킨세트를 아가페에 전달했다.

이지웅 간사를 비롯한 회원들은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아가페에 물품 후원이 줄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물품이지만 성의껏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래 아가페 원장은 "후원해 준 아산시기자협회 언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가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20여 명의 원생과 10여 명의 직원들이 생활하는 시설이지만,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후원의 손길이 적은 편이다"라고 사회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기자협회는 △뉴스세상(이지웅) △충청뉴스(최형순/박동혁) △로컬투데이(주영욱) △뉴스밴드(이준희) △농수축산신문(박나라) △백제NEWS(이원구) △충청의오늘(하지윤) △투데이충남 등 8개 언론사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