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보고회

2022-11-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9일,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최종보고회를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9일,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심의의견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대전 관내 초·중·고 4개교(대전갈마초, 대전동문초, 대전두리중, 신탄진고)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AI 힐링 앱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와 연구 결론 및 정책 제언 등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소울프렌즈 송병훈 대표는 “수요자의 요구를 잘 반영한 힐링 콘텐츠를 개발하여 AI 힐링 앱에서 추천하는 맞춤형 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연구 결과를 보고하였다.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은 AI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큐레이션 시스템으로 마음건강 관리 힐링 콘텐츠를 추천·제공하는 모델로 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되었다. 대전 관내 교육가족에게는 12월 8일(목)에 대전교육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에듀힐링센터는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지원체제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라며“대전 교육가족 누구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AI 마음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