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유공자 특별승진 임용식 개최
최덕규·고준재 경위 각각 경감으로 1계급 특진
2011-12-06 이재용
대전지방경찰청 (청장 이상원)은 6일 청사 7층 소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4차 경찰행정발전유공 및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최 경위는 지난 1979년 10월 13일 경찰에 임용된 이후 교통업무 분야에서 재직하며 교통안전활동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등 상습 정체교차로 책임관리제를 운영해 전년대비 평균속도22.39%를 향상시키는 등 공을 인정받아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고 경위는 지난 1990년 3월 31일 경찰에 임용된 이후 형사업무에 전종하며 전국 금은방 침입 절도와 차량이용 여성납치 금품 강취 등 살인, 특수강도, 성폭력, 방화, 특수절도 등 235명을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진의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