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현역 의원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

현직 포기하고 19대 총선 본격 준비…1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2011-12-07     이재용

자유선진당 소속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이 현역 의원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한 소식을 전해왔다.

통상적으로 현역 의원들은 현직을 후보 등록 한달 직전까지 유지하지만 이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개시일 이틀 뒤인 오는 15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는 것.

이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에서 활동중인 정책 보좌진도 지역 선거캠프에 합류해 19대 총선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충청의 자존심, 아산변화의 중심’이라는 기조 아래 개소식이 진행될 선거사무실은 충남 아산 풍기동 206-15번지 2층이며 선진당 소속 국회의원 및 중앙당 관계자,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