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헌 세종시의장,"나눔과 기부 실천에 앞장서겠다”

-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참석

2022-12-0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일 세종시청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말연시 나눔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한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병헌 의장은 축사를 통해 “ 11억 1600만 원이 목표였는데 16억 5천으로 목표액을 훨씬 상회했다면서 세종시의회에서도 올해 12억 8천만 원의 목표액을 초과 할수 있도록 나눔과 기부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의 정성과 사랑이 모아져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타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내달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계좌(농협 301-0127-0335-01)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모금, 온라인 모금 및 방송사, 자동응답시스템(060-700-1103)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