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회총연합회, 금강보행교 광장에 '성탄 트리' 점등
- 1부 성탄절 시민문화축제, 2부 성탄 트리 점등 축하 예배, 3부 성탄 트리 점등식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세종시 교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조치원기독회연합회 주관으로 ’2022 성탄절 시민문화축제 & 성탄 트리 점등식‘이 4일 세종시 보람동 보행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MC 김선정 사회로 1부 성탄절 시민문화축제, 2부 성탄 트리 점등 축하 예배, 3부 성탄 트리 점등식이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부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박란희 부의장, 안신일, 유인호, 최원석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여자 모두 성탄의 불빛이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래원 목사는 광고를 통해 “세종시 교회총연합회는 세종시에 아름다운 불빛 거리를 조성하여 세계 제일의 아름다운 빛의 거리가 되어 세계인 찾게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아름다운 금강보행교 앞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 교회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개최를 요청하면서 예수 탄생과 함께 시민 모두가 큰 축복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준현 의원은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선한 사람들이 착한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며,
누구나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평안하게 지내도록 하고, 더 나은 세상 더 좋은 세종을 위해서 위정자들이 선한 마음으로 책무를 다할 수 있게 하며, 이 악한 세상에서 거룩하게 사랑하며 살게 하옵기”를 기원했다.